중구, 계량기 정기 검사

6월 8~7월 22일 해당 주민자치센터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시민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검사기간은 6월 8일부터 7월22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화·수·목요일에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판수동저울ㆍ접시지시저울ㆍ전기식지시저울ㆍ눈새김탱크 등 모든 상거래용 계량기로 검사장소는 해당 주민자치센터와 지정 장소이다. 그러나 계량기가 토지·건물 기타 공작물에 부착돼 있는 경우, 계량기의 성질상 운반으로 인해 파손 또는 정밀도 저하의 염려가 있는 경우, 동일인이 계량기를 다수 보유한 경우에는 계량기가 있는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검사결과 합격기물에 대하여는 ‘2010년 정기합격라벨’을 부착하게 된다. 불합격기물은 사용을 정지하고 수리, 재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리가 불가한 계량기는 파훼토록 권유한다.계량기 정기검사는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할 때에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3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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