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홈쇼핑은 다음 달 9일까지 머천다이징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상품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이들은 프로슈머 고객으로써 상품기획을 포함해 아이디어 제안, 트렌드 조사 등을 맡는다.누구든지 지원을 받으며 서류심사·면접을 거쳐 최종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매주 열리는 신상품 품평회에 고정 패널로 참석해 품질과 시장가능성을 평가하고 각종 보고서도 제출한다. 매달 활동비는 60만원이며 한달에 한번 선정하는 우수 활동자에게는 5만~10만원의 적립금도 추가로 준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대H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기소개서와 상품에 대한 의견을 적어 내면 된다. 1차 서류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인원은 오는 6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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