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세종시 투자기업 CEO와 간담회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정운찬 국무총리는 18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김순택 삼성전자 부회장,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 이주석 웅진그룹 총괄부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 사장 등 세종시에 투자하기로 한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모임은 지난 4월 국회에서 수정안 처리가 되지 않은 이후 기업들이 진행상황 등에 대해 문의를 해온데 따른 것으로 정부와 기업간 상호관심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 총리는 다음 국회에서 수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기업들에게 계획된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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