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산업단지 개발 및 관리, 구조고도화 추진시스템에 대해 품질보증인증인 ISO9001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 산업단지 관리 운영 및 노하우가 새로운 신규 수출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 고객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박봉규 이사장은 "한국형 산업단지 모델의 국제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국내 산업단지의 발전 및 전 세계 제조업 성장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산단공은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등에 한국형 산업단지 관리시스템을 전수해왔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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