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15일 창립 11주년을 맞는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창립기념식을 임직원 가족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가족사랑 신바람 축제'로 진행한다.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대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가족사랑 신바람 축제에는 홈플러스 임직원과 가족 2000여명이 참석, 지난 11년간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회사의 경영성과와 올해 경영방침인 '사랑경영'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특히 환경과 이웃, 지역, 가족에 대한 네 가지 사랑경영 가운데 가족사랑 비전을 통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강조한다는 게 회사 측의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자율적 탄력시간근무제', '가족농장', '가족 직장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계획을 선포하고,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 경영 활동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존경받는 기업은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뤄 직원들이 행복한 가정 생활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가족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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