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MTV 무비어워즈(MTV Movie Awards)'의 최종 후보 5인에 뽑혔다.13일 미국 '엠티비닷컴(MTV.com)에 따르면 비는 안젤리나 졸리, 채닝 테이텀, 크리스 파인, 샘 워싱턴과 나란히 '가장 화끈한 액션스타(Best Ass Kicking Star)'의 최종 후보 5으로 선정됐다. 비가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브루스 윌리스, 크리스천 베일, 제라드 버틀러 등 세계적인 액션스트들을 최종후보 5인에 뽑힌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닌자 어쌔신'을 통해 경이로운 액션신을 선보인 비는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액션스타로 떠올랐다.최종 수상자 투표는 5월 12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고 최종 투표결과는 6월 6일 일요일 오후9시(미국시간)에 생방송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한편 비는 스페셜 앨범 '백 투 더 베이직'을 발표, '널 붙잡을 노래' '힙 송'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박소연 기자 mus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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