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초록뱀, 상폐 위기 탈출 약발 '시큰둥'..이틀째 급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초록뱀이 상장폐지 실질심사에서 상장폐지 기준 미해당으로 결정, 거래가 재개된지 이틀째인 13일 5% 이상 하락중이다.13일 오전 10시8분 현재 초록뱀은 전일 대비 25원(5.26%) 하락한 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재개 첫날인 12일에는 13% 이상 밀린채 마감했다.초록뱀은 대주주 에이모션의 지원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이루고 제2의 도약을 위한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초록뱀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추가로 주식으로 전환한 에이모션도 전날 초록뱀 리스크를 벗으면서 잠깐 급등세를 탔다가 이내 하락세로 전환, 연일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