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노트' 제작진, 폐지설에 조심스러운 입장 표명

절친노트3 [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 폐지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제작진 측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하승보 PD는 13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편성문제는 편성국에서 알아서 할 문제"라며 "오는 7월 개편 시즌이 되면 알지 않겠느냐.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지난 2008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절친노트'는 김구라, 문희준을 MC로 내세워 연예인들의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는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2009년 6월부터 이경규, 은지원이 MC로 합류해 '시즌2'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오다 올 1월에는 박미선, 윤종신, 신정환 등이 새 MC로 나서며 '시즌3'시대를 열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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