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건강한 삶을 위해 체력 측정과 건강검진, 골밀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건강증진센터는 검진을 통해 측정결과 평가와 함께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개인에게 알맞은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다 나은 체력관리를 위한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다.양천구보건소 3층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는 운동처방사와 검진담당자가 상주하며 의학검진, 체력측정,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1,2차로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2620~3929)체력측정 대상은 20세 이상 남녀로 검진항목은 1차 예약일에는 ▲기초검사(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검사 뇨검사(당 단백 잠혈) 혈액검사(당뇨 간기능 신장기능 고지혈 빈혈검사) ▲골밀도 검사(희망자선택) 등을 실시하고, 2차 예약날에는 건강상담 후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균형 잡기
1차 검진결과 의사가 체력측정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2차 측정이 불가능하며 2차 측정일은 1차 검진일에 예약된다. 체력측정 소요비용은 8000원, 골밀도 검사는 7500원이며 65세이상 노인, 생활보호대상자는 비용의 50%를 감면해준다.또 건강증진센터는 주 2회 으뜸체조교실을 열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아령 스텝박스운동 등 개인에 맞는 체조를 알려준다.한편 양천구 건강증진센터는 건강검진을 받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예약 없이 측정할 수 없는 '건강증진스크리닝'을 실시한다. 비용은 8000원이며 아침식사는 금식한 채 양천구 보건소를 오전에 방문하면 일반검진, A·B·C형간염, 동맥경화측정, 체성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양천구 건강증진센터(☎ 2620~392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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