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SK컴즈가 급락장에서도 10% 이상 급등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내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7일 오후 2시19분 현재 SK컴즈는 전일 대비 2200원(12.19%)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컴즈는 이날 상승세 덕분에 전일 대비 6% 가량 하락하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가 11위까지 올라섰다.코스닥 시총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CJ오쇼핑과 시총 차이는 600억원 까지 좁혀졌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T의 무선사업부 이관 효과 덕분"이라며 "SNS와 SNG 등이 모바일에서의 성장성을 이끌 것으로 보이면서 모바일 관련 모멘텀도 부각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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