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444개 특정관리대상 시설 상반기 정기 안전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정문)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지역내 444개 소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올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 발 앞선 예방과 상황대처를 통한 안전한 생활환경 구현과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 하나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구 시설관리부서별로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한다. A급 88개소, B급 261개소 등 중점관리대상시설 437개 소와 재난위험시설 7개 소 등 총 444개 소 특정관리대상시설이 이번 점검 대상이며 추가로 신규허가 등으로 신설된 건축물, 기존에 누락된 시설물 등도 이번 점검에 포함된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설물관리담당부서별로 자체 안전점검반을 구성하고 재난위험시설은 공무원, 외부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할 예정이다.구조체 안전성을 비롯 전기·가스·소방시설 등 안전성 여부와 안전관리인력 확보, 기능유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이번 점검시 지적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현장시정 조치하고 위험시설과 법령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안전조치명령과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관리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