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유럽발 악재의 영향으로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적 부진까지 겹친 네오위즈인터넷이 급락세다.7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네오위즈인터넷은 전날보다 1000원(8.2%) 하락한 1만1200원을 기록하고 있다.네오위즈인터넷은 6일 1분기 영업이익이 9억69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4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8억8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억88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1%, 34% 감소했다.네오위즈인터넷측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양사 통합작업과 투자로 인해 일시적인 실적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다만 "2분기부터 통합법인의실적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 통합법인 전망치는 무난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5월 중순 음악포털 '벅스'를 SNS 요소를 접목한 뉴벅스로 개편하고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시장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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