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윤영선 청장…대전·충남권 경제인 간담회

7일 유성호텔서 지역기업인 애로사항 듣고 중소수출입업체 지원책 마련, 시행키로

윤영선 관세청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윤영선 관세청장은 7일 유성호텔에서 대전·충남권 경제인과 간담회를 가졌다.역대 관세청장중 처음으로 대전·충남지역 경제인과 간담회를 갖는 윤 청장은 지역경제인들의 애로점을 듣고 대책방안을 논의했다.(주)AK켐텍, (주)진합등 지역수출입업체들은 CARE Plan(납기연장+분할납부+체납자 신용회복+환급금 찾아주기 등 자금지원효과의 팩키지프로그램) 등 관세청의 수출입업체 지원책에 감사와 관심을 주문했다.윤 청장은 기업들이 FTA(자유무역협정) 특혜세율을 많이 적용받을 수 있게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대전·충남지역 관할세관을 통해 설명회 등 지원책도 마련,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영선 관세청장(가운데 오른쪽)이 대전, 충남권 수출입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윤 청장은 “고향이 보령이어서 대전·충남지역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런 자리를 자주 갖는 방안을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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