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남 6구역 조감도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인천 석남 6구역 재개발사업을 약 140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앞으로 인천시 서구 석남동 578번지 일대는 ▲ 35.51㎡(10평형, 전용면적 기준) 114가구 ▲ 59.98㎡(18평형) 99가구 ▲ 84.98㎡(25평형) 347가구 ▲ 114.94㎡(34평형) 110가구 등 총 670가구, 지하3∼지상 22층 아파트 8개 동으로 바뀌게 된다.내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마치고, 2012년 착공해 2015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석남 6구역 일대는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며, 향후 2014년 지하철 7호선과 인천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될 계획이다. 석남 서초교, 석남 중고교, 예화여자 중고교 등과 가깝고, 홈플러스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석남 1~6구역이 차례로 재개발 되고, 인근에 청라 국제업무 지구 등이 위치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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