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남가좌 새롬 어린이도서관
또 3층에는 책을 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로 꾸며졌고 4층은 서고로 사용된다.특히 ‘남가좌 새롬 어린이도서관’에는 2만4000권의 어린이 도서가 구비돼 있어 꿈나무들이 책을 통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다.아울러 ‘남가좌 새롬 어린이도서관’은 서울시의 공공 건축물 외관 디자인 심의를 거쳐 도서관 실내외의 미관과 시설의 효용성을 높였다.지난 해 6월 착공한 도서관은 오는 7일 문을 연 후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분관으로 운영되며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의 도서관과 연계해 서비스가 제공할 예정이다.최임광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은 “새로 문을 연 ‘남가좌 새롬 어린이도서관’은 인접한 남가좌2동 주민자치센터와 환희어린이집과 연계돼 소규모 행정 타운으로 주민들의 문화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과 ☎330-196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