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LG전자(대표 남용)가 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0 아셈 포럼'을 후원하면서 '친환경 미래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LG전자는 포럼 기간 중 유일하게 전시부스를 마련,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및 녹색경영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지열, 수열, 공기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차세대 전력망 시스템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기술 등 녹색 성장 동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열을 이용해 기존 경유 보일러 대비 운영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히트펌프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 외에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환경 서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Giving Tree)'도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나뭇잎 모양의 서약서를 작성해 나무 모형에 붙이면 된다. 또 친환경 장바구니(Eco-bag)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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