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엔케이바이오(대표 윤병규)는 3일 면역·양막줄기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한 화장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엔케이바이오는 화장품 사업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엔케이바이오측은 "바이오 신소재 및 아토피성 피부질환·줄기세포 전문 연구기업인 바이오에프디엔씨와 연구용역을 체결하고 면역·양막줄기세포 배양액에 대한 성분 분석 등을 시작했다"며 “국내 유통대기업, 대규모 방판조직을 가진 회사와도 판권 등의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배양액 성분은 신체의 방어 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인 사이토카인과 케모카인이 다량 포함돼 피부의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양막줄기세포 배양액 성분은 피부재생, 주름제거,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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