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학교 급식도우미
참여 어르신들은 기존 사업 대기자 중 선발 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했으며 1억8000만원에 이르는 예산은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확대사업은 기존 사업 중 확대가 필요한 4개 사업으로 등·하교길, 횡단보도, 놀이터 등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실버 어린이 지킴이 사업 52명을 비롯 지역아동센터 급식도우미 10명, 홀몸노인 안전지킴이 50명, 동 환경 도우미 52명을 배정했다.어르신들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동안 일을하게되며 1일 평균 3시간 근무에 월 20만원 내외의 임금이 지급된다. 근로조건은 기존 사업과 동일하다.한편 강북구는 2010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등 4개 유형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인전문강사 파견, 실버인턴 파견, 녹색운동 실천 도우미 등 16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