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케이엘넷은 자사 전자태그(RFID) 미들웨어 솔루션인 '유링커스(ULINKERS)'가 EPC글로벌로부터 응용레벨 ALE(Application Level Events) 1.1에서 세계 6번째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케이엘넷은 "이번 EPC글로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유링커스'는 전자태그(RFID) 시스템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미들웨어)로 전자태그(RFID) 리더기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운영시스템(Legacy System)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EPC글로벌은 전자태그(RFID)에 입력되는 전자상품코드(EPC : Electric Product Code)를 관리하는 국제 민간표준기구로 전 세계 전자태그(RFID) 네트워크의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한 국제 표준 및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 박정천 케이엘넷 사장은 "EPC글로벌 인증을 획득으로 전자태그(RFID)사업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과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기반의 유비쿼터스 항만 시스템(U-Port)구축사업에 적용하는 등 세계적인 물류IT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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