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골든나래리츠, 상장 첫날 '상한가' 출발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골든나래리츠가 상장 첫날 상한가로 출발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9분 현재 골든나래리츠는 시초가 대비 1500원(15.00%)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5000원보다 두배 높은 1만원에 형성됐다. 골든나래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의한 투자회사로 주주에게 환금성을 제공할 목적으로 상장이 의무화돼 있다. 지난 2008년 5월 설립된 후 10월 국토해양부의 영업인가 승인을 받았다. 공모 및 사모를 통해 총 145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골든나래리츠는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사업 부지를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 토지 위에 주상복합빌딩을 신축해 분양하거나 임대할 계획이다. 투자부동산은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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