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오릉 익릉에서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건전한 심신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8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총 672명(글짓기 336명, 그리기 336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글짓기와 그리기 대회로 나누어 숨은 실력을 뽐 내개 된다. 이번 행사는 심사위원이 대회 시작 전 주제 발표 후 구청에서 검인한 200자 원고지와 8절 도화지에 작품을 완성하여 당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게 된다.
초등학생들 글짓기 대회
제출된 작품은 심사 후 글짓기, 그리기 각 부문별로 대상 3명, 금상 6명, 은상 9명, 동상 9명, 특별상 9명 장려상 각 19명 등 총 110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또 이번 대회의 글짓기 및 그리기 수상 작품 모음집 '대추마을 꿈나무'(제15집)을 발간, 6월 중 수상자들은 물론 각급 학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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