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신나는 어린이날이다~~

강동구,‘어린이 날’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어린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 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는 각종 무대공연행사와 우리 전통문화와 오감 만족 체험프로그램, 로드이벤트, 소방안전체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치어리더 '팝콘' 공연과 한국 요델합창단의 요들송 메들리 공연, 세계적인 비보이 'Burst Field Crew'팀 공연, 삐에로 빈의 버블쇼 및 저글링쇼, 대북난타 공연 등 현대적이며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사주거지 움집 만들기

암사선사주거지가 역사의 고장인 만큼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움집 만들기, 대나무 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도 준비돼 있다. 또 마차를 타고 선사주거지를 돌아보는 마차투어와 소방안전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는 선사역사에 대한 외국인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어린이 날’을 맞아 13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선사문화사업소☎3426-3857)또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강동구의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 같이 놀자 강동 한바퀴' 놀이축제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질 예정이다.비눗방울놀이, 매직풍선, 페이스페인팅, 동동놀이체험, 뚝딱뚝딱 만들기, 펀펀콘서트(인형공연), 다 같이 만들자 강동 한바퀴(수지점토 사용하여 미래 강동구 만들기), 드럼서클(타악기 즉흥연주) 등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강동어린이회관 ☎ 480-1560)

마차 타기

이밖에도 허브천문공원에서는 천문프로그램과 영상문화제를 마련한다. 천체망원경으로 일출과 일몰을 관찰하고 태양을 비롯한 별자리 행성을 관측할 수 있으며 오후 5시 30부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오후 7시30부터 밤하늘 허브향을 맡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푸른도시과 ☎ 480-139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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