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뢰성협회 30일 창립..삼성電 등 120곳 참여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신뢰성협회(회장 유영기)가 30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창립식을 가졌다.부품ㆍ소재 제품의 신뢰성 향상과 관련 기술 개발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신뢰성협회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13개 완제품 기업과 95개 부품ㆍ소재 기업, 12개 신뢰성 전문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했다.신뢰성협회는 산ㆍ학ㆍ연에 걸친 '신뢰성 네트워크'를 구성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일본 관련 단체와 함께 민간 차원의 신뢰성 기술 공동 연구와 교육,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지식경제부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신뢰성 상생 협력 사업에 250억원을 투입, 부품ㆍ소재 기업의 시장 진입을 촉진할 것"이라며 "정부와 호흡을 맞춰 제품의 신뢰성을 세계적으로 높이는데 구심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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