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열차로 떠나는 DMZ 기차여행

5월 7일, 무박 2일 상품…철원 산두릅축제 체험, 버스연계관광, 자전거여행도

에코레일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있는 관광객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친환경(에코레일)열차로 떠나는 DMZ(비무장지대) 기차여행이 내달 이뤄진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다음 달 7일 부산역을 떠나 신탄리역에 내려 DMZ를 돌아보는 ‘에코레일열차로 떠나는 DMZ 기차여행’ 상품을 판다고 밝혔다.부산역을 오후 11시 30분에 떠나 다음날 오후 10시35분께 돌아오는 무박 2일 일정이다.

DMZ 안에 있는 전 북한 노동당사.

버스에 옮겨 타고 DMZ 내 ▲제2땅굴 ▲평화전망대 ▲두루미관&월정리역 ▲노동당사 ▲철원팔경 고석정국민관광지 등을 본 뒤 산두름축제장을 체험한다.또 자전거 전용객차가 있어 자전거를 기차에 싣고 여행지에서 탈 수도 있다. 승차권은 부산역, 부전역 등 주요 역에서 판다. 요금은 여행지입장료, 연계버스비, 아침식사비, 여행자보험료를 합쳐 어른 6만9400원, 어린이 6만5400원.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역(☎440-2513,2516), 구포역(☎440-2492), 부전역(☎440-2606), 해운대역(☎747-7788), 동래역(☎440-2661), 사상역(☎315-7788), 화명역(☎336-7738), 물금역(☎440-2606), 밀양역(☎747-7788)으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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