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29일부로 코스피 이전 상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세계푸드가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2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오는 29일부로 신세계푸드의 주권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주식수는 342만8600주로 액면가는 50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코스닥시장 상장 법인으로 별도의 공모를 거치지 않는다. 지난 2001년 7월 코스닥에 상장된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업을 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959억원, 244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외 7명이 52.2%의 지분율로 주요주주며 신세계그룹에 속해있다. 신세계푸드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코스닥시장에서의 최종 매매거래일 종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가격제한폭은 시초가 기준 상하 15%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