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기자
▲KTB투자증권이 지난 26일 오후 1호 지점인 서초지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br /> (우로부터)고중식 KTB투자증권 감사, 주 원 KTB투자증권 대표, 전선학 KTB투자증권 서초지점 지점장,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 김한섭 KTB투자증권 부회장,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KTB투자증권은 서울 서초동 교대역 사거리에 종합증권사전환 이후 최초의 지점을 개설,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지점의 기본 기능은 물론 KTB투자증권의 강점인 투자전문기업으로서의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다양한 층의 고객을 발굴하고, 자회사인 KTB자산운용과 연계해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특화상품을 개발·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지점에는 KTB투자증권이 후원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고객들이 예술품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2006년부터 미술작가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향후 지점 공간을 통해 다양한 증권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예술품 전시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 원 KTB투자증권 대표는 "서초지점 오픈으로 드디어 KTB투자증권이 오프라인 리테일 영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조만간 온라인 리테일 영업을 개시하게 되면 종합적인 리테일 비즈니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들의 자산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산뜻하고 창의적인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서비스하는 공간을 창출하고자 노력했다"고 의미를 밝혔다.▲KTB투자증권 서초지점 인테리어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