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벤처창업 경영강좌’ 일반인에게도 개방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건국대학교에서 일반인도 들을 수 있는 벤처창업 경영강좌가 열린다.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는 대학생들의 벤처 창업 정신을 함양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현실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 13회 건국대 벤처창업 및 경영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특히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돼 일반 예비창업자나 벤처경영인, 소규모 인터넷 비즈니스 경영자 등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또 3일간 진행되는 9개 강좌를 모두 수강할 경우, 별도의 수료증을 발급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강의에는 실제 벤처기업 경영자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서 창업과 경영을 위한 각종 조세지원제도와 세무 상담, 기업가정신과 도전의식, 사업 실패의 교훈, 미래 인터넷 전망과 사업 전략, 가족기업과 창업, 지식경영과 특허전략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글로벌 경제 변화에서 각종 위험요소에 대처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강좌도 마련된다.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와 대학원 벤처전문기술학과, 본부대학 신산업융합인재양성과정, 건국대 인터넷비즈니스 창업동아리(KIB)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벤처창업 강좌는 산학협동관 322호에서 이달 27~29일 매일 오후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의는 전화(450-3347,3138)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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