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다, 물을 위한 걷기대회 개최

에르베 부비에 엘카코리아 대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100% 풍력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화장품업체 아베다는 지난 24일 오전 서울 양재천에서 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물을 위한 걷기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6㎞ 도보를 체험하며 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경험하는 이날 행사에는 에르베 부비에 엘카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가수 션, 배우 김성수, 최여진, 이규한 씨와 500여명의 시민들도 참여했다.부비에 대표는 "아베다는 매해 4월 지구의 달 캠페인을 진행해 환경보호를 앞장서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물 부족의 심각성을 깨닫고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1미터당 1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참가자 한명당 6000원씩 국제환경단체인 글로벌 그린 그란츠에 기부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 올해 전 세계적으로 350만 달러를 목표로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며 한국은 1억원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행사 동안 일회용 생수를 지급하지 않는 등 물이 부족할 때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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