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롯데백화점 어린이집 1호점(가회동)
벽지나 바닥재, 접착제가 친환경 자재일 뿐 아니라 목재, 집기류 등로 환경마크 ,KS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사용했다. 또 최근 청와대도 궁정동에 무궁화어린이집의 문을 열었다. 시설면적은 1494㎡ 정원은 150명이다.한편 종로구는 저소득층 가구의 영·유아에게 보육료를 지원하고 맞벌이 부모에게 보육료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보육교사들에게도 처우개선비 및 복리후생비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야근이 잦고 휴일에도 근무하는 기업의 특성을 감안해 해당 보육시설은 시간연장 보육시설과 휴일보육시설로 지정해 교사에게 인건비 및 시간연장 수당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현재 종로구에 위치한 직장어린이집의 개수는 모두 10개로 영등포구, 서초구에 이어 3번째로 시설 수가 많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직장보육시설이 신설될 수 있도록 직장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설 예정이며, 직장여성들이 아이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