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반등폭 확대..'오바마 금융규제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반등폭을 키우고 있다. 전일 급락세에 대한 조정과 함께 오바마 미 대통령의 금융규제안 관련 연설이 예정돼 있다는 소식 등으로 환율이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2시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3원 오른 111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108.8원 개장가를 저점으로 조정세를 나타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전일 급락한 이후 숏커버가 일부 나타난 데다 그리스 사태로 인해 아시아쿼런시가 오르면서 환율이 반등했다"며 "오바마 금융규제 개혁안 관련한 소식도 환율 하단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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