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기업들 '1社당 한 명씩 더 채용하겠다'

인천경총 중심으로 한 명더 채용하기 운동 전개...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의지 다져...5월 4일 결의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인천 지역 기업인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1社 한 명 더 채용하기' 운동에 나선다. 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 김현숙)은 이와 관련 오는 5월 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인천 지역 20개 경제 단체 회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1사 한명 더 채용하기' 서명 운동을 통해 장기실업자 및 신규취업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 의지를 다지고, 고용없는 성장을 막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결의한다. 인천경총 관계자는 "인천지역 시민과 경제주체들의 결집된 힘을 모아 경제ㆍ사회 주체들의 역할모색과 실천의지를 천명하는 자리"라며 "1사 한명 더 채용하기 운동을 통해 지역고용시장 활성화 및 실업률 제고와 서민경제의 안정화를 꾀하며 대내외 신인도 제고 및 경제자유구역의 외자유치에 순기능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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