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日서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줄줄이 방영 '활동박차'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최근 일본에서 첫번째 싱글 음반을 발매한 배우 윤상현이 일본에서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등을 줄줄이 방영하며 한류 스타로의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21일 윤상현 소속사에 따르면 일본 라라TV는 오는 24일부터 '내조의 여왕' 방영을 앞두고 윤상현을 초청해 '내조의 여왕' 스페셜 상영회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내조의 여왕'은 윤상현이 '태봉이'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이미 일본에서도 방영 전부터 '내조의 여왕'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 이 밖에도 일본 위성극장에서도 22일부터 '아가씨를 부탁해'가 방영을 앞두고 있어 윤상현의 일본 활동에 더욱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첫 방송을 기념해 21일 열리는 상영회에 참석하는 윤상현은 드라마 소개와 더불어 드라마 촬영 소감 및 에피소드를 전하는 토크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윤상현은 지난 3월 31일 일본에서 타이틀 곡 '최후의 비'를 포함해 '네버엔딩스토리'와 '꼬노마마 끼모찌사에 쓰게즈니(이대로 마음조차 전하지 못하고)등 3곡이 수론된 싱글 음반을 발매했으며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가수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상현의 일본 매니지먼트사 크로스원 관계자는 “발매된 음반이 매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고 윤상현의 주연 드라마 2편도 연이어 전파를 탈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일본 내에서 윤상현의 인지도가 수직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윤상현의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여타 다른 한류스타들과의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새로운 한류 중심에 윤상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상영회 무대에서는 윤상현이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가 됐던 생초콜릿 브랜드 'ROYCE'의 광고 영상 시사와 함께 '내조의 여왕' 속의 명곡 '네버엔딩스토리'외 싱글 음반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음반과 드라마로 일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윤상현은 현재 국내에서도 올 하반기를 목표로 드라마와 영화 등 차기작품 검토 중에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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