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21일(오늘) 하와이서 첫사랑과 백년가약

[사진=KBS]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은지원이 21일(오늘, 한국시간) 오후 하와이서 결혼식을 올린다. 은지원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은지원이 오늘 오후 하와이 해변에서 2세 연상의 이 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하와이의 관습에 따라 인근 해변에서 가족과 친지를 초청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동료 연예인들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주례와 사회는 은지원이 현지에서 아는 지인들이 맡을 예정"이라며 "은지원이 귀국해야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지원의 피앙새로 알려진 이 모씨는 미스 하와이 출신으로 미모는 물론, 사업적인 수단도 갖춘 인재로 알려졌으며 둘은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한편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은지원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은초딩' 캐릭터로 활약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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