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대선조선이 290억 규모의 벌크 화물선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16일 오후 1시39분 현재 대선조선은 가격제한폭인 3600원(15%) 까지 올라 2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약보합(0.83%)으로 장을 마감한 후 하루만의 반등.대선조선은 이날 찰리매리타임(CHARLIE MARITIME)과 290억 규모의 벌크 화물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종료일은 내년 8월31일이며 내년 2월28일에 진행사항 공시가 예정돼있다.한편 대선조선은 지난달 17일 "최근 2사업연도에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한 이유로 거래소의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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