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三電 태양전지 사업 박차' 소식에 관련주 강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자가 태양전지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관련 납품기업의 주가가 급등세다.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에스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250원(8.5%) 증가한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관련주 테스도 전 거래일 대비 200원(1.59%) 오른 1만2750원에 거래중이다.삼성전자는 최근 지난해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뛰어든 태양전지 사업을 2015년 업계 1위까지 끌어올리겠는 목표를 세웠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내에 태양전지 셀(cell)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전망이다.앞서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9월 이후 경기도 기흥사업장에서 30MW급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연구개발라인을 가동해온 바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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