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20일까지 접수…6월 3~5일 일본서 제품홍보, 수출, 기술교류·거래 알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 이하 CTP)는 충남도와 공동으로 6월·3일부터 5일까지 일본서 열리는 ‘2010 벤처테크노 오사카상담회’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이 상담회는 일본 오사카 및 인근지역 바이어를 초청해 참여 중소기업 제품홍보와 수출, 기술교류 및 거래알선 등을 돕는다. 신청대상은 지역 신기술 벤처 중소기업 및 충남도 4대 전략산업과 관련된 기업, 일본에 진출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회사다.참가기업에겐 ▲상담장 임차료 ▲참가업체 항공료의 50% ▲제품(샘플) 선적비의 50% ▲기업소개자료 번역비 ▲상담인 현지통역비 등이 지원된다. 관련연구기관 등과 1대 1 상담과 상담회 개최 때 후속지원도 받을 수 있다.참여 희망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메일 pbk3699@ctp.or.kr) 또는 팩스(☎041-589-0639)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컨텍센터(박병국 매니저 ☎041-589-0671)로 물어보면 된다.박준수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상담회는 우수기술이나 제품을 갖고 있으나 독자적인 해외마케팅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CTP는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기업의 생산성 높이기를 위해 해마다 4차례 벤처테크노상담회를 열고 있다. CTP는 올 하반기엔 중국 상해, 일본 동경, 미국에서 상담회를 열 예정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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