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내년부터 도입하는 국제회계기준(IFRS)제도가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포스코는 “당초 올해부터 IFRS를 도입하려고 했으나 관련 세법이나 법규가 정비안된 상태라 내년부터 도입키로 했다”면서 “올 1월 1일부터 IFRS를 적용한 준비는 완료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포스코측은 “IFRS가 도입되면 연결대상 업체는 기존 122개에서 167개사로 늘어나 자산은 증가할 것”이라면서 “가장 큰 차이는 현재는 포스코 제철소의 기계장치 감가상각 기간을 8년을 적용하는데 IFRS가 도입되면 15년 정도로 연수가 늘어나 회사의 회계처리상 감가상각비가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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