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친환경농산물 236만톤 생산..7.8%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은 236만톤(전체 농산물의 12.2% 수준)으로 전 년보다 7.8% 늘어났다. 또한 참여한 농가수도 2008년보다 15% 증가한 19만9000호, 재배면적도 16% 증가(전체 재배면적의 11.6%, 20만2000ha)했다고 13일 밝혔다.인증실적을 보면 저농약인증 농산물의 경우, 인증제도가 금년부터 중단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소 줄어든 반면, 2009년 이전에 저농약 인증을 받은 농가는 기간 연장을 통해 2015년까지 유효하다.무농약인증 농산물은 2008년보다 대폭 증가(60% 증가)했고, 유기인증 농산물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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