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 특유의 냄새를 없애주는 애완동물 전용 방향소취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애경에스티(대표 고광현)는 12일 애완동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고기능성 방향소취제 '홈즈 에어후레쉬 소취력-애완동물 냄새 제거용'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식물에서 추출한 소취 성분과 미네랄 소취제를 사용해 애완동물의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동시에 후르티가든 향이 냄새 입자와 결합해 좋은 향기로 바꿔주는 페어링(Pairing) 소취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은은한 향기가 약 2~3개월간 지속되는 액체형과 옆으로 퍼지는 와이드 스프레이로 순식간에 냄새를 없애주는 에어로졸 등 2가지 제형이 동시에 출시돼 소비자들이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국내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전체 가구의 20% 정도로 추정되며, 아파트 등 실내공간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 각종 애완동물 냄새를 고민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액체형 400㎖ 제품은 6500원, 에어로졸 330㎖는 4980원.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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