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3년간 1만4000가구 입주

대전시, 올 6638가구 비롯 2011년 4591가구, 2012년 3508가구 등 집들이 예고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올부터 3년간 대전 도안신도시에 13개 단지, 1만4737가구가 입주한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인신도시 아파트의 연도별 입주규모는 ▲올 5개 단지 6638가구 ▲2011년 4개 단지 4591가구 ▲2012년 4개 단지 3508가구 등이다.16블록 엘드건설의 ‘수목토’ 1253가구가 올 8월 입주를 시작, 9월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국민임대주택 ‘휴먼시아’가 1블록과 10블록에서 1668가구와 1647가구에 대해 집들이를 한다. 10월과 11월에도 6·4블록의 ‘휴먼시아’ 854가구와 121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과 2012년에도 도안신도시의 집들이는 줄을 잇는다. 한라건설의 ‘한라비발디’ 752가구가 내년 6월 입주하고 같은 해 8월엔 12블록 LH의 ‘휴먼시아’ 1056가구도 새 주인을 맞는다. 또 피데스개발의 ‘파랜하이트’와 대전도시공사의 ‘트리풀시티’는 내년 10월과 12월 14블록과 9블록에서 1898가구에 대한 입주 계획을 세웠다. 13블록 금성백조주택의 ‘예미지’ 645가구와 8블록 신안건설의 ‘신안인스빌’ 540가구는 2012년 6월과 7월쯤 들어갈 예정이다. 7블록과 11블록 LH공사의 ‘휴먼시아’ 분양아파트 1102가구와 국민임대 1221가구도 2012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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