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호조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주민들이 대대적인 거리 물청소를 하고 있다.
또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는 청소이니 만큼 물청소 차량, 스팀세척기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기틀을 다지기로 했다.한편 릴레이 물청소는 구민들이 평소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는 전기통신 분전함, 버스와 택시 정류장, 안내판 등 보도 시설물을 청결하게 세척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성동구는 앞으로도 매달 네 번째 수요일을 '서울 대청소의 날'(Clean-up day)로 정하고 지역내 클린 대표거리를 시범 청소구역으로 지정, 주민의 건강과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다가오는 G20 정상회의 대비와 도시미관 환경을 개선하는 등 청소행정 구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