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형 인버터 제어시스템..월간 소비전력량 17.1Kwh로 전기료 부담 줄어룸별 독립 냉각시스템, 탑 쿨링 시스템.. 김치, 오랫동안 생생하게 보관
▲ ‘2010 Special Edition’ 딤채 스탠딩형과 뚜껑형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위니아만도가 새 봄, 혼수 시즌을 맞아 봄꽃 향기(Aroma Flower) 패턴을 적용한 딤채 ‘2010 스페셜 에디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딤채 신제품은 모두 15개 모델로 스탠드형 3종과 뚜껑형 12종이 있다. 위니안만도는 “꽃과 물을 테마로 예비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또 “보관 용기의 뚜껑을 투명 재질로 바꿔 뚜껑을 열지 않고도 내용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신제품은 저장고 내 온도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냉각 용량을 조절하는 인버터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월간 소비전력량을 17.1Kwh(305리터 딤채 스탠딩 기준)로 낮춰 전기료 부담을 낮췄다.305리터 용량의 스탠드형 모델에는 기계실을 위로 올린 ‘탑 쿨링 시스템’이 특징이다. 위니아만도는 뚜껑형의 경우 ‘장기보관’ 기능을 통해 6~8개월까지 김치 상태를 유지해주고, 상·하부 듀얼 센서를 통해 위·아래 독립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전했다.김한 위니아만도 마케팅실장은 “딤채는 지속적인 리서치 활동으로 소비자의 변화된 김치 소비 행태를 반영한 진일보한 발효과학 기술을 제품에 담아 브랜드파워·품질·서비스 1위 김치냉장고로써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며 “15년 축적된 김치 숙성과 정온 유지 기술 노하우로 ‘김치 맛은 딤채’라는 오리지널 김치냉장고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0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스탠딩형이 190만~200만원 선이며, 뚜껑형은 200리터와 220리터급 총 12개 모델로, 100만~170만원 수준이다. 또 위니아만도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30일까지 일부 모델에 대해 보상 판매 행사를 실시하며, 이 기간 중 딤채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보관용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2010 Special Edition' 딤채 (모델명 : DOL-A220DIA)<br />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