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김부겸, 김진표 경선대책위원장 맡기로

김부겸 의원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김부겸 민주당 의원(3선)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김진표 최고위원의 경선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김 의원은 손학규 전 대표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위원장 수락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의원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김 최고위원이 부탁을 해 맡은 것"이라며 정치적 해석에 선을 그었다.손 전 대표 측 관계자도 "김 의원이 개인적으로 선택한 것일 뿐 손 전 대표의 의중과 무관하다"고 말했다.한편 김 최고위원의 경선대책위는 총괄본부장에 김태년 전 의원, 비서실장에 이기우 전 의원, 대변인에 박공우 변호사와 유은혜 전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으로 구성했다.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은 국민여론조사 50%와 당원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오는 11일 오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다.김달중 기자 d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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