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김동욱 '반가운 살인자', 프리허그 시사회 '눈길'(동영상)

<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반가운 살인자'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허그' 시사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초계함 침몰사고, 고 최진영의 사망소식 등으로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주기 위해 '반가운 살인자' 팀은 최근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에서 관객들을 직접 맞이하고 프리 허그(Free Hug)를 하는 등 이색 시사회를 진행했다.배우 유오성, 김동욱, 이미도와 김동욱 감독은 먼 발걸음을 해 준 관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마음으로 초콜릿을 선물하고 프리 허그를 자청했다. 유오성은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 관객과 따뜻한 프리 허그를 했고, 극중 쭈꾸미 역으로 코믹 캐릭터를 보여준 이미도는 블랙 원피스로 멋을 낸 차림으로 등장해 영화 속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아하고 따뜻하게 프리 허그에 동참했다. 자리 추첨을 하는 내내 좌석번호를 연호하는 여성 팬들로 진땀을 뺀 김동욱은 남자 관객과 프리 허그를 하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반가운 살인자'는 의욕만 앞서는 신참내기 형사(김동욱 분)와 두뇌플레이만큼은 셜록 홈즈 못지않은 백수(유오성 분)의 연쇄살인범 추격기를 다룬 영화로 이달 8일 개봉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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