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5일 코스닥시장이 급락하면서 '코스닥'같은 '코스피' 종목들이 덩달아 급락세다. 각종 테마에 엮이며 시세를 냈던 종목들이 코스닥시장이 테마주 중심으로 급락하면서 동반 급락 양상이다.이날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상장종목인 C&S자산관리(옛 신천개발)가 12.50% 떨어진 595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대운하(현재 4대강) 테마로 잘 나갔던 C&S자산관리는 이날 장중 하한가인 58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역시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4대강 테마주 NI스틸도 이날 장중 13.67%까지 빠지기도 했다. 코스피 중소형주가 많은 남북경협주들도 마찬가지. 상장돼 있는 곳은 코스피지만 주가 흐름은 영락없는 코스닥이다. 광명전기는 한때 하한가로 밀렸고, 선도전기도 10% 이상 급락하며 휘청거렸다. 금강산 샘물로 테마에 엮여있는 일경도 하한가를 오가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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