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다음 달 2일 결혼하는 장동건이 빈곤 퇴치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동남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라오스를 다녀왔다.소속사에 따르면 장동건은 유엔 산하기구 WFP(세계식량계획) 홍보대사 자격으로 지난달 말부터 1주일간 라오스에 머문 뒤 1일 귀국했다. 이번 장동건의 라오스 행에는 빈곤 퇴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강경란 PD가 동행했다. 장동건은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라오스에 있는 학교를 찾아가 무상급식 관련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오스 촬영 후 아프리카 또는 몽골을 방문하는 것도 예정돼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염병에 걸리기 쉬운 오지로 가는 것이라 주위에서 걱정이 많았지만 장동건이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했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