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등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있다.
신수용 공원녹지과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등포공원 녹지대를 더욱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나무심기나 지역 녹지공간 조성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영등포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면적 61.544㎡에 영등포 롯데백화점 후면부와 신길로 사이에 위치해 있는 영등포공원은 주변의 밀집주거 지역과 준공업 지역이 대부분으로 공원녹지가 절대 부족한 여건 속에 조성돼 평소 구민들 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자주 애용하는 공간이다. 행사를 위해 서울 우신초등학교에서 철쭉류 1000주를 지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