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명가 녹십자·LG생과 힘 합친다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국내 대표적 생명공학전문 기업 녹십자와 LG생명과학이 손을 맞잡았다. 녹십자는 LG생명과학과 의약품 판매 유통을 비롯한 포괄적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마케팅 판매 유통 협력과 ▲물류배송 시스템 활용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실시, 양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매출 및 이익 증대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녹십자와 LG생명과학은 향후 협력 분야를 R&D 부문까지 확대, 제약기업간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양해각서 체결은 4월 1일 오후 2시 녹십자 본사에서 진행됐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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