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금호산업이 자본잠식에서 벗어나며 거래가 재개됐지만 하한가로 직행했다. 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금호산업은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 45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금호산업은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지난 26일자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출자전환을 포함한 재무 재조정 결과 2조252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본금 100% 잠식을 해소했다고 밝혔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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