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IPTV를 이용한 효도방 상담
김원호회장은 "IPTV 효도방은 '효'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디지털시대에 뒤지기 쉬운 노인들의 정보 소외를 해소해 복지국가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재현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지난 해 지자체 최초 IPTV 공공서비스를 시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이번에 IPTV 효도방 개소를 계기로 노인복지에 IT를 접목한 신 개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IPTV 효도방'은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1호점으로 전국에 계속 설립될 예정이며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이날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 'IPTV 공부방'도 함께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구는 지난 해 4월 16일 전국 지자체 최초의 IPTV 공공서비스 채널인 를 개국한 바 있다.기존 지자체들이 PC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구정소식과 생활정보 등을, 구는 친근하고 접근하기 쉬운 TV기반으로 서비스, 주민들의 이용 편리성 증대, 국민의 정책 참여 확대, 정보 전달력과 집단 접근성 향상 등 대민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왔다. 또 지난달 9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와 IPTV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공보전산과(☎2600-604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